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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정지훈"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7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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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그래픽스 2023] 발표자료 다운로드 안내
[코리아 그래픽스 2023] 발표자료 다운로드 안내입니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코리아 그래픽스 2023은 9월 14일(목) ~ 15일(금)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관련 기사]  [포커스] 코리아 그래픽스 2023, 메타버스와 AI가 만드는 산업의 미래를 짚다 Ⅰ [포커스] 코리아 그래픽스 2023, 메타버스와 AI가 만드는 산업의 미래를 짚다  II [아젠다] 코리아 그래픽스 2023 발표자료는 정보 제공에 동의한 자료만 제공됩니다. 아래 아젠다에 PDF 마크가 표시되어 있는 발표자료가 공개된 내용입니다.  [코리아 그래픽스 2023] 유료결제완료 발표자료 요청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하지 않았던 분들은 유료 결제 후에 발표자료를 다운로드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만 홈페이지 다운로드 용량 제한으로 인하여 전체 자료를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하는데 제약이 있어 첨부한 파일에는 코리아 그래픽스 2023 가이드 파일만 올려 두었습니다. 결제완료 후 메일(event@cadgraphics.co.kr)로 연락주시면 대용량 추가 자료를 별도로 보내드립니다. 홈페이지에서 직접 결제하는데 문제가 있다면 당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제목 :  [코리아 그래픽스 2023] 유료결제완료 발표자료 요청 내용 : 결제시 회원명 / 전화 / 이메일 메일 보낼 곳 : event@cadgraphics.co.kr 문의 : 코리아그래픽스사무국 (02-333-6900) 발표 제목 / 발표자 - 코리아그래픽스 9/14 발표내용 [기조연설] 가상의 무대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고객 경험 /  황성걸 전무(디자인경영센터장) LG전자     [기조연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 & 마케팅 프로세스의 3D 가상화 전환 /  김태원 3D사업부 총괄상무 어도비코리아  High Performance eVDI On AWS Part 1 - AWS의 NICE DCV 소개 /  조상만 매니저 AWS Korea     디지털 트윈의 미래, 언리얼 엔진 /  진득호 과장 에픽게임즈 코리아     제조업을 위한 생성형 AI 기반 제품 설계 및 디자인 /  강남우 대표 나니아랩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현대자동차 디자인 버추얼 품평 컨텐츠 및 시스템 소개 /  최경원 책임연구원 현대자동차     3D프린팅 최신 트렌드와 AI 데이터 활용 방안 / 이기훈 대표 쓰리디아이템즈     - 코리아그래픽스 9/15 발표내용 [기조연설] 생성형 AI는 메타버스의 꿈을 꾸는가? / 정지훈 제너럴파트너 K2G테크펀드     전문가의 작업 노하우를 쉽고 빠르게 전수하기 위한 확장현실(XR) 기술 /  조항래 매니저 버넥트     AI 도입과 건축 그래픽의 변화 /  이상준 책임 희림건축 건축연구소 CG팀     BIM 기반 MEP 자동설계방법의 AR 적용기술 / 정재헌 대표 에스엘즈     지식기반 확장 현실(eXtended Reality)의 산업화 사례 /  조근식 대표 증강지능     High Performance eVDI On AWS Part 2 - USE Case / 김완희 대표 ISBC     AI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제작 / 최석영 대표 감성놀이터     생성형 AI STABLE DIFFUSION, 현재와 미래 /  최돈현 대표 SOY.LAB   
작성일 : 2023-10-10
[포커스] 코리아 그래픽스 2023, 메타버스와 AI가 만드는 산업의 미래를 짚다 Ⅱ
  ‘코리아 그래픽스 2023’이 지난 9월 14~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메타버스와 생성형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이번 코리아 그래픽스에서는 현실과 가상공간이 결합한 초연결 디지털 세계로 풀이되는 메타버스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생성형 AI(generative AI)의 최근 흐름을 짚었다. 또한 이들 기술이 활발히 접목되고 있는 제조/건축/M&E 분야의 트렌드 및 사례를 소개했다. ■ 정수진 편집장   생성형 AI와 메타버스가 만드는 새로운 미래 행사 이틀째인 9월 15일에도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 K2G테크펀드의 정지훈 제너럴파트너는 ‘생성형 AI는 메타버스의 꿈을 꾸는가?’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비즈니스와 투자 관점에서 생성형 AI 및 메타버스의 이슈와 흐름을 짚었다. 최근 주목받는 딥러닝과 생성형 AI 기술은 데이터의 크기가 커질 수록 지속적으로 모델의 성능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인다. 때문에 비용 투자가 계속 증가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이로 인해 클라우드 인프라를 확보한 기업이 AI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정지훈 제너럴파트너의 설명이다. 한편으로 한 업체가 단독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보다 생태계 기반의 협력 구도가 중요해진 것도 주요한 흐름이다. 정지훈 제너럴매니저는 “텍스트/언어 기반의 생성형 AI 기술이 등장하면서 코딩과 이미지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비디오, 3D, 게임 등의 분야로 확산될 전망”이라고 짚었다. 한편, 메타버스에 대해 정지훈 제너럴매니저는 “게임, 가상 공간, 아바타, VR/AR 기술 등 다양한 관점이 있지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깝게 만드는 산업 생태계의 구성요소로 볼 수도 있다. 이런 관점에서  하드웨어, 컴퓨팅 인프라, 네트워크, 플랫폼/표준화, 콘텐츠 등이 메타버스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짚었다. 그리고 “생성형 AI가 메타버스의 진흥을 이끄는 데에 도움을 주면서,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인터넷의 진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 K2G테크펀드 정지훈 제너럴파트너   제조/건축/M&E 산업의 기술 적용 사례와 전략 소개 버넥트의 조항래 매니저는 전문가의 노하우를 쉽고 빠르게 전수하는데 도움을 주는 확장현실(XR)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숙련 근로자가 업무에서 획득한 노하우는 기업의 암묵적 자산 중 하나이다. 근로자의 노하우를 기업의 자산으로 변환하고 기업이 효과적으로 관리 및  활용하는 것이 기업 경쟁력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XR 기술은 직관적인 시각화를 통한 정보 전달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암묵지를 명시적인 형태의 디지털 자산으로 변환하는데 최적화된 기술이다. XR 기술로 숙련자의 노하우를 디지털 데이터화하고 기업의 자산으로 등록/관리할 수 있다. 또한 숙련자의 노하우를 신규 인력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업무 진행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디지털 트윈을 활용하면 현장의 장비/시설을 가상 공간에 모사하고, 실제 데이터를 관리/모니터링/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기업 현장의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어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게 지원한다. 조항래 매니저는 “산업용 XR 솔루션은 안전 사고, 넓은 규모의 시설 관리, 설비 고장에 따른 손실, 비효율적 의사소통 등 산업 현장의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기업의 이익을 늘릴 수 있게 지원한다”고 전했다.   ▲ 버넥트 조항래 매니저   희림건축 건축연구소CG팀의 이상준 책임은 AI 도입에 따른 건축 그래픽의 변화에 대해 소개했다. 건축 그래픽은 스케치 수작업에서 디지털 프로그램의 활용으로 변화해 왔다. 디지털 프로그램은 건축 설계의 작업물을 3D로 파악할 수 있게 했고, 산업의 성장과 함께 모델링, 리터치, 애니메이션 등으로 세분화되었다. 모델링은 점차 그래픽에서 건축의 영역으로 들어왔고, 설계자가 모델링에 참여하는 방식이 확산되는 한편 렌더링과 리터치 등 그래픽 작업에 더 높은 품질을 요구하게 됐다. 최근에는 프로그램이 더욱 발전하면서,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른 결과물의 변별력이 줄어들게 됐다. 분화된 작업 간의 간극이 좁혀지고, 초기 구상과 기획 단계에서 디자인과 렌더링을 동시에 할 수 있게 된 것도 변화이다. 이상준 책임은 “AI를 활용해 몇 분 안에 창의적인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렌더링이 가능해지면서, 건축 디자인 분야에서도 AI는 화두가 되고 있다”면서, “건축 디자인 프로세스와 솔루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변화의 흐름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 희림건축 건축연구소CG팀 이상준 책임   에스엘즈의 정재헌 대표는 BIM 기반 MEP 자동 설계 방법의 AR 적용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반도체 산업에서는 혁신적인 반도체 생산과 함께 설비를 빠르게 구축하고 제조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건설 영역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짚은 정재헌 대표는 “BIM 데이터의 정합성과 효력을 실시간으로 유지하기 위해 현장을 기반으로 빠르게 BIM 설계를 수행하고, 정합성 높은 BIM 데이터를 사무실로 빠르게 전달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에스엘즈는 유지보수 단계에서 현장의 설비를 파이프로 연결할 때 AR을 적용해 자동 설계를 진행한다는 비전을 마련했다. 건축 구조 데이터를 경량화된 AR 데이터로 변환하는 기술과 함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접목해 기존의 건축 구조물을 회피하면서 최단 거리로 라우팅을 자동 설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정재헌 대표는 “BIM 기반의 MEP 자동설계에 AR를 적용하면 현장에서 더 높은 퍼포먼스를 얻을 수 있다”면서, “현장 전문가에 의존하던 파이프의 드로잉과 연결이 BIM 기반에서 정확하게 설계되고, 현장과 사무실을 빠르게 연결해 유지보수를 효율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에스엘즈 정재헌 대표   증강지능의 조근식 대표(인하대 교수)는 항공기의 디지털 트윈을 만들고 교육과 서비스에 활용하는 확장현실의 산업화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기계/설비 분야의 유지보수는 많은 비용이 소요되고 복잡성이 높은 작업이다. 특히 항공기 유지보수의 경우 백 만 개 단위의 부품과 작업 툴에 대한 매뉴얼을 기반으로 진행되는데, 매뉴얼의 양이 많고 2D 도면으로 되어 있어 직관적인 참조와 활용이 어려운 단점이 있다. 조근식 대표는 “항공기의 디지털 트윈을 만들고 인공지능과 XR을 융합해 교육과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R/XR 헤드셋으로 3D 콘텐츠를 확인하면서 직관적인 작업 내용 확인이 가능하고, 실제 항공기를 사용하기 어려운 실습과 훈련을 디지털 트윈으로 대체할 수 있다. 또한, 헤드셋을 착용했을 때 제스처나 음성으로 디지털 트윈과 상호작용하기 위해서는 신경망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조근식 대표는 “항공기의 디지털 데이터는 용량이 큰 편인데, 클라우드 기반에서 SaaS로 제공하면 현장에서도 원활한 활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 증강지능 조근식 대표(인하대 교수)   ISBC의 김완희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 엔지니어링 VDI의 활용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AWS의 eVDI 서비스는 웹 포털을 통해 백 엔드 렌더팜 및 HPC를 활용할 수 있으며, 원격 터미널의 사용자들이 공동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원격 스트리밍 영상은 픽셀 단위로 암호화 전송되기 때문에 데이터 보안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다. 기존 워크스테이션 환경에서는 독립적인 컴퓨터를 사용하지만, eVDI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모든 자원과 리소스를 집중 관리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하드웨어 기반의 인코딩 방식을 지원해 그래픽카드 자원을 필요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완희 대표는 eVDI의 활용 사례를 소개하면서 “eVDI는 제조, 영상 제작, 게임 제작, 시각화, CAD 등 GPU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ISBC 김완희 대표   감성놀이터의 최석영 대표는 AI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제작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최근 스토리텔링 중심의 영상 제작 프로세스 대신 AI를 활용해 조형미를 강조한 미디어파사드가 등장하고 있다.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AI 트레이닝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미디어파사드로 기존의 틀을 깨고 있는 것이다. 최석영 대표는 “국내외 작가들이 AI와 미디어파사드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생성형 AI도 미디어파사드에 접목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미지 제작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를 미디어파사드에 활용하고자 하는 아이디어가 등장했다. 생성형 AI는 복잡한 머신러닝 기술에 대한 이해가 없어도 프롬프트만 입력하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생성형 AI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고 배경, 영상, 시각 효과의 제작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최석영 대표는 AI를 활용한 XR 공연 사례를 소개하면서, “아티스트나 인디 프로덕션에서도 미디어파사드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이미지뿐 아니라 영상, 3D 분야에서도 다양한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 감성놀이터 최석영 대표   SOY.LAB의 최돈현 대표는 생성형 AI인 스테이블 디퓨전에 대해 소개했다. 영상 기술이 발전하면서 표현의 한계가 꾸준히 확장되어 왔는데, 디지털 기술의 등장 이후 컴퓨터 그래픽스는 2D에서 3D로 그리고 실시간 컴퓨터 그래픽스로 진화해 왔다. 최돈현 대표는 “올해 들어 짧은 기간에 다양한 AI 서비스가 등장했고, 생성형 AI 기반의 생태계 변화도 감지된다”고 짚었다. AI는 기계학습에서 딥러닝, 생성형 AI로 발전하고 있다. 학습된 데이터 기반에서 프롬프트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생성형 AI는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생성형 AI 서비스 중 하나인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은 텍스트와 이미지를 혼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오픈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용이 들지 않고 개인화 및 보안 측면에서 장점을 갖고 있다. 텍스트 프롬프트와 간단한 스케치를 입력하면 스테이블 디퓨전은 이를 결합해 이미지 결과물을 생성한다. 다양한 이미지 변형을 생성하거나, 학습된 모델의 일부를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결과물을 다시 학습 데이터로 사용해 더욱 발전시킬 수도 있다. 최돈현 대표는 “기존의 파이프라인의 중간에 생성형 AI를 도입하면 프로세스를 단축하고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격차가 줄어드는 한편, 전문가는 기존의 한계를 극복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SOY.LAB 최돈현 대표   같이 보기 : [포커스] 코리아 그래픽스 2023, 메타버스와 AI가 만드는 산업의 미래를 짚다 Ⅰ
작성일 : 2023-10-04
코리아 그래픽스 2023, '생성형 AI와 메타버스 적용 사례 및 트렌드' 주제로 9.14~15일 개최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컴퓨터 그래픽스 컨퍼런스인 ‘코리아 그래픽스(Korea Graphics) 2023’이 9월 14일(목)~15일(금)까지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생성형 AI와 메타버스 적용 사례 및 트렌드’를 주제로, 국내 제조 및 건축, DCC(Digital Content Creation)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시각화, VR/AR/XR, AI(인공지능), 3D 프린팅, 메타버스 등 업계 핫이슈와 신기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9월 14일(목), 첫째 날에는 '가상의 무대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고객 경험'을 주제로 LG전자 황성걸 전무(디자인경영센터장)가 기조발표를 진행한다. 고객 중심이라는 개념은 제조업에 있어서 중요하다. 고객의 취향은 너무도 다양하고, 제조업은 일관된 ‘양산’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동시에 메타버스의 접목을 통해 제조업은 개인화를 지향할 수 있는 새로운 탈출구를 얻게 되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제조업도 물리적인 수집과 공감을 접점으로 사회, 문화, 경제 활동을 누릴 수 있는 가상의 기회와 기술을 지향한다는 점에 대해 제안할 예정이다. 어도비코리아 김태원 3D 사업부 총괄상무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 & 마케팅 프로세스의 3D 가상화 전환’을 주제로, 디자인 프로세스로 시작하여 마케팅에 이르는 과정을 끊김 없이 3D 가상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이 기업에게 어떤 효율성과 확장성을 가져다주는지 어도비의 섭스턴스3D와 어도비의 에코시스템을 통해 소개한다. AWS Korea 조상만 매니저는 ‘High Performance eVDI On AWS Part 1 - AWS의 NICE DCV 소개’를 주제로, NICE DCV의 개요와 기술적 특징, 고객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진득호 과장은 ‘디지털 트윈의 미래, 언리얼 엔진’을 주제로, 삼성물산, 한국항공우주산업, 현대자동차 등 국내 유수의 건설, 제조 산업 및 공공기관의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구현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성공적인 사례들을 살펴보고, 혁신적인 리얼타임 기술에 대해 살펴본다. 나니아랩스 강남우 대표는 ‘제조업을 위한 생성형 AI 기반 제품 설계 및 디자인’을 주제로, 생성형 AI를 이용, 제조업의 신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혁신할 수 있는 방법과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현대자동차 최경원 책임연구원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현대자동차 디자인 버추얼 품평 콘텐츠 및 시스템 소개’를 주제로, 현대자동차 디자인센터에서 활용하고 있는 디지털 영상 및 VR 품평에 대한 소개와 다양한 버추얼 기술 및 콘텐츠를 자동차 디자인 개발에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소개한다. 쓰리디아이템즈 이기훈 대표는 ‘3D프린팅 최신 트렌드와 AI 데이터 활용 방안’을 주제로, 3D프린터 기술의 발전 동향 및 AI 데이터 활용 사례를 통해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9월 15일(금), 둘째 날에는 미래학자로 잘 알려진 K2G테크펀드 정지훈 제너럴파트너가 '생성형 AI는 메타버스의 꿈을 꾸는가?'를 주제로, IT 기술 패러다임 시프트의 관점에서 생성형 AI 기술이 메타버스 및 Web3 등과 어떻게 연계가 되고, 이들의 상호작용에 의한 혁명적 변화가 어떻게 그려지게 될 것인지 조망해본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전문가의 작업 노하우를 쉽고 빠르게 전수하기 위한 확장현실(XR) 기술’을 주제로, 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전문가의 지식/노하우를 효과적으로 디지털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희림건축 건축연구소CG팀 이상준 책임은 ‘AI 도입과 건축 그래픽의 변화’를 주제로, 발전된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그동안에 실무 영역에서 일어났던 큰 변화를 상기하고 근래에 예상될 수 있는 현상과 시대의 변화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에스엘즈 정재헌 대표는 ‘BIM 기반 MEP 자동설계방법의 AR 적용기술’을 주제로, MEP 설계자동화 알고리즘 Auto Routing 기술과 이를 AR에서 구현하는 기술에 대한 개발 경험에 대해 소개한다. 증강지능 조근식 대표는 ‘지식기반 확장 현실(eXtended Reality)의 산업화 사례’를 주제로, 항공기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통해 고가의 항공기 정비 교육 및 훈련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해야 하는 현실적 제약 조건을 인공지능 기술과 확장 현실 기술의 융합을 통해 해결한 사례를 소개한다. ISBC 김완희 대표는 ‘High Performance eVDI On AWS Part 2 - USE Case’를 주제로, AWS Standard eVDI 사용자 환경의 상세 기술 소개를 비롯해 eVDI Demo 영상과 ISBC MSP에 대해 소개한다. 감성놀이터 최석영 대표는 ‘AI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미디어파사드에 사용되는 AI 부분을 실제 XR 공연기획 제작, 마케팅에 활용한 부분에 대한 사례 발표와 미디어파사드 융합공연콘텐츠 [대가들의 수다], [신령검]에 대한 제작 과정에 대해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SOY.LAB 최돈현 대표는 ‘생성형 AI STABLE DIFFUSION,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생성형 AI 스테이블 디퓨전을 통해 AI 비주얼 테크닉의 변화하는 미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코리아 그래픽스를 주관하고 있는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은 “코리아 그래픽스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지난 10년 이상 산∙학∙연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그래픽 분야의 축제이다. 올해는 생성형 AI와 메타버스를 주제로 국내 제조 및 건축,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XR, AI, 3D프린팅 그리고 메타버스에 이르기까지 최신 그래픽 기술 동향과 신기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21일 '코리아 그래픽스 2023' 프리뷰 형태로 진행된 CNG TV 지식방송에서는 ‘생성형 AI와 메타버스 트렌드’를 주제로, 중앙대학교 장욱상 교수,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 유훈식 교수가 참여해 보다 확장된 산업별 메타버스 트렌드, 그리고 생성형 AI와의 접목을 통한 발전방향 등에 대해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작성일 : 2023-08-30
코리아 그래픽스 2023 초대합니다 (9.14~15, 온라인) - 제품디자인/건축 및 엔터 시각화/3D프린팅
아래 내용이 보이지 않으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 코리아그래픽스 9/14 발표내용 [기조연설] 가상의 무대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고객 경험 /  황성걸 전무(디자인경영센터장) LG전자     [기조연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 & 마케팅 프로세스의 3D 가상화 전환 /  김태원 3D사업부 총괄상무 어도비코리아  High Performance eVDI On AWS Part 1 - AWS의 NICE DCV 소개 /  조상만 매니저 AWS Korea     디지털 트윈의 미래, 언리얼 엔진 /  진득호 과장 에픽게임즈 코리아     제조업을 위한 생성형 AI 기반 제품 설계 및 디자인 /  강남우 대표 나니아랩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현대자동차 디자인 버추얼 품평 컨텐츠 및 시스템 소개 /  최경원 책임연구원 현대자동차     3D프린팅 최신 트렌드와 AI 데이터 활용 방안 / 이기훈 대표 쓰리디아이템즈     - 코리아그래픽스 9/15 발표내용 [기조연설] 생성형 AI는 메타버스의 꿈을 꾸는가? / 정지훈 제너럴파트너 K2G테크펀드     전문가의 작업 노하우를 쉽고 빠르게 전수하기 위한 확장현실(XR) 기술 /  하태진 대표 버넥트     AI 도입과 건축 그래픽의 변화 /  이상준 책임 희림건축 건축연구소 CG팀     BIM 기반 MEP 자동설계방법의 AR 적용기술 / 정재헌 대표 에스엘즈     지식기반 확장 현실(eXtended Reality)의 산업화 사례 /  조근식 대표 증강지능     High Performance eVDI On AWS Part 2 - USE Case / 김완희 대표 ISBC     AI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제작 / 최석영 대표 감성놀이터     생성형 AI STABLE DIFFUSION, 현재와 미래 /  최돈현 대표 SOY.LAB   
작성일 : 2023-08-18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 라이선싱 콘 2021’ 개최...코엑스에서 28(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코엑스 공동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1(이하 캐릭터 페어)’가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 D1홀에서 개최되고 있다. 25일부터 이틀 동안 ‘라이선싱 콘 2021’이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동시 개최됐다. ‘캐릭터 페어’는 매년 10만 명 이상 참관객의 발길을 모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캐릭터 라이선싱 전문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는 ‘캐릭터산업을 플렉스하다(Character Multi-plex)’라는 주제로, 콘텐츠 IP 라이선싱 산업의 확장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올해는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의 아이코닉스, ▲<로보카폴리>의 로이비주얼 등의 국내 캐릭터 산업 대표 기업과 인기 국산캐릭터는 물론 ▲<무민>, <미피>, <보노보노>의 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 등 해외 인기 캐릭터, ▲<로티>, <로리>의 롯데월드를 비롯한 연계 산업군 캐릭터 등 약 200여 개 관련 기업이 참여한다. 전시는 프리스쿨부터 MZ세대는 물론 캐릭터를 애용하는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로 채워졌다. ▲엔씨소프트가 후원, 신규 창작자·기업 50인의 캐릭터가 총집합한‘루키 프로젝트’, ▲롯데월드, 에버랜드, 메가박스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 연계 콘텐츠 IP 전시 공간 ‘IP K-맥스 존’,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던 이모티콘 캐릭터를 오프라인에서 볼 수 있는 ‘이모티콘 클래스 zone’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IP 콜라보-X존’은 음악존, 게임&e스포츠존, 영화&애니메이션존으로 구성되어 게임, e스포츠, 음악, 영화, 웹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이선싱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비즈니스 스테이지’에서는 아이돌 버스터즈와 보토패스가 나서 연예인X캐릭터 콜라보 무대 공연을 선보였다. 올해 캐릭터 페어에는 엔씨소프트, 한국캐릭터문화산업협회, 한국캐릭터협회, 캐릭터디자이너협회,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한국무역협회가 후원하며, 콘진원의 ‘온:한류축제’와 한국무역협회의 ‘2021 KITA 해외마케팅 종합대전’과 연계하여 다양하고 폭넓은 국내외 비즈매칭 기회가 마련됐다. 또한 ‘2021년 IP라이선싱빌드업 사업’의 제작발표회와 피칭, 전시도 진행됐다. 대기업의 플랫폼과 중소콘텐츠기업의 IP를 연계하여 라이선싱 분야 콘텐츠 인프라 및 제작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기업인 롯데월드, 에버랜드, 메가박스와 협업한 콘텐츠 사례를 발표하고, 시제품 전시, 비즈매칭, IR 피칭 등을 통해 사업역량 강화와 유통 활성화를 돕는 역할을 맡았다. 한편 행사 기간 동안‘캐리클(Character + Cycle) 챌린지’를 통해 방문자들이 가져온 캐릭터 상품을 수거하여 기부하는 사회공헌 이벤트를 진행된다. 콘진원은 캐릭터 상품 재순환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문화향유를 확대하며 캐릭터 산업을 통한 ESG 실천에 나설 계획이다. ‘라이선싱 콘 2021’은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IP 라이선싱 분야 국내 유일의 비즈니스 콘퍼런스다. 올해는 를 주제로 콘텐츠 IP 비즈니스의 미래 전략을 모색한다. 25일, 26일 양일간 6개 주제의 세션의 18개 강연과 특별포럼, 라이브토크 등 효과적 비즈니스 전략 수립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 25일에는 <세션1: 누가 넥스트 마블이 될 것인가>를 주제로 SK브로드밴드 김종원 상무, 리얼라이즈픽쳐스 원동연 대표가 강연에 나섰다. 또한 <세션2: IP 유니버스 시대, K콘텐츠의 성장 전략>에는 케나즈 이우재 대표,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 최재원 부대표, 방송통신대학교 이성민 교수가, <세션3: 메타버스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에는 미래학자 정지훈 박사, 어메이즈VR 이승준 대표, 플라브 코퍼레이션 박상욱 대표가 강연에 참여했다. 캐릭터라이선싱페어의 향후 비전을 조망할 수 있는 특별포럼도 진행됐다. 26일에는 <세션4: 변화하는 게임 비즈니스>, <세션5: 라이선싱의 새로운 흐름>, <세션6: MZ세대 공략, 팬덤 확보 사례> 강연과 라이브토크가 진행됐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 마이쿠키런, 슈퍼플레이, 와디즈, 와이낫미디어, 델리툰, 서울머천다이즈컴퍼니 등 국내 라이선싱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강연에 참여하여 콘텐츠 라이선싱 비즈니스의 현재를 조망했다. ‘라이선싱 콘’은 코엑스 컨퍼런스룸(401호)에서 개최되며, 동시에 콘진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송출됐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캐릭터라이선싱페어는 캐릭터 산업 성장과 함께하며, 콘텐츠 IP 비즈니스를 이끄는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며, “K-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콘텐츠 IP 비즈니스의 중요성 또한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내실있는 행사를 통해 업계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1’와 ‘라이선싱 콘 2021’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8일(일)까지 코엑스 C홀, D홀에서 진행된다.
작성일 : 2021-11-27
[포커스] 다쏘시스템, 인공지능이 가져 올 산업 혁신의 가치 전망
지난 7월 공공기관과 30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주당 52시간 근무제도가 시행되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인더스트리 4.0’ 등의 슬로건 아래 사물인터넷(IoT)이나 인공지능(AI) 등 IT 기술을 접목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움직임도 활발하다. 지난 10월 18일 열린 ‘다쏘시스템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2018’에서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인공지능 기술이 제조 생산성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를 짚고, 설계/시뮬레이션/제조/바이오 등 폭넓은 솔루션 포트폴리오의 실제 적용 방법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술의 편리함을 넘어 지속가능한 산업 가치를 고민해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많은 기술 용어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4차 산업혁명과 인더스트리 4.0이 등장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생활이 어떻게 바뀌고 기업의 혁신을 위해 어떤 가치를 주는지가 앞으로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는 “한국은 OECD 국가 중 연간 근로시간이 두 번째로 많지만, 시간당 노동 생산성은 28위로 최하위권이다. 특히 중소기업의 생산성은 더욱 낮다”면서, “많은 IT 신기술이 등장하고 있지만, 기술의 편리함이 우리 기업에 어떤 가치와 경쟁력을 주는지 고민해봐야 한다”고 짚었다. 제조업계에서는 새롭게 떠오르는 기술을 제품 개발과 제조에 접목한 혁신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시제품 제작 위주였던 3D 프린팅 기술을 최종 제품의 생산에 활용하거나, 이전에 없던 새로운 제품 형상을 최적화하기 위해 시뮬레이션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또한, 사람의 반복노동과 불편을 덜 수 있는 협동 로봇(collaborative robot)이 공장에서 노동자를 돕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인더스트리 4.0을 넘어 ‘인더스트리 르네상스’라는 슬로건을 제시한 바 있다. 14세기 유럽에서 인쇄술이 발전하여 책을 대량으로 찍어낼 수 있게 되고, 소수가 독점하던 지식이 대중화되면서 14세기 르네상스가 일어난 것처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3D 프린터 등 기술의 보편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혁신을 만든다는 것이 다쏘시스템이 그리는 인더스트리 르네상스의 모습이다. 조영빈 대표이사는 “산업이 상향 평준화되기 위해서는 사람의 역할이 중요하다. 특히 기술이 사람과 연결될 때 어떤 변화가 가능할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전했다. ▲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는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지속 혁신을 위한 가치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창의성을 돕는 AI, 인간의 지능을 강화한다   인공지능은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작업이나 수만번을 시도해야 하는 작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다쏘시스템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2018에서 기조연설에 나선 경희사이버대학교 정지훈 교수는 인간의 창의성을 돕는 동료로서 AI의 가능성을 짚었다. 창의성(Creativity)이란 기존 도메인에 존재하던 것을 크게 변화시키거나, 기존의 도메인을 새로운 것으로 바꾸는 것을 가리킨다.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에 대한 이론과 기술은 꾸준히 발전해 왔지만, 사람의 창의성을 돕는데에 한계점도 있다. 정지훈 교수는 “머신러닝을 위한 툴이 실제로 창의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크리에이터(Creator)에게 친화적이지 않다”는 점을 꼽았다. 머신러닝을 이해하고 활용하려면 선형대수학이나 확률통계이론 같은 지식이 필요하고, 많은 머신러닝 환경이 파이썬(Python) 언어나 명령어 기반의 도구로 이뤄져 있어서 이 분야의 기술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접근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정지훈 교수는 “최근에는 AI의 가능성을 이해하고, 진짜 제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기술과 개념에 주목하는 추세”라면서, “이런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사람과 인공지능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한 순환 구조, 즉 HITL(Human In The Loop)의 개념이 등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지능의 증강을 위해 인간의 창의성을 강화하는 도구로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 아닌 증강지능(Augmented Intelligence)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경희사이버대학교 정지훈 교수는 인간의 창의성을 돕기 위한 인공지능 기술의 트렌드 및 방향을 소개했다. 다양한 기술 업데이트 및 활용사례 소개   한편, 이번 다쏘시스템 이노베이션 콘퍼런스에서는 시뮬리아(SIMULIA), 카티아(CATIA), 델미아(DELMIA), 에노비아(ENOVIA), 바이오비아(BIOVIA) 등 다쏘시스템 포트폴리오의 최신 기술 업데이트가 소개되었다. ▲인공지능과 시뮬레이션 패러다임 ▲차세대 CAD 전략과 AI를 접목한 설계 ▲디지털 연속성 및 플랫폼 기반의 제조 혁신 ▲혁신적인 BOM 관리 방안 및 비즈니스 기대 효과 등의 발표와 함께 자동차, 전자, 조선, 원자력, 항공, 건설, 제약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및 솔루션을 활용한 혁신 사례가 공유되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8-11-01
다쏘시스템, 지속가능한 산업 혁신을 돕는 기술의 미래 전망
  다쏘시스템코리아는 10월 18일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2018'을 개최하면서, 미래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기술의 발전 방향 및 자사의 다양한 기술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는 "한국은 OECD 국가 중 연간 근로시간이 두 번째로 많지만, 시간당 노동 생산성은 28위로 최하위권이다. 특히 중소기업의 생산성은 더욱 낮다"면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AI 등 많은 기술이 등장하고 있지만, 기술의 편리함이 우리 기업에 어떤 가치와 경쟁력을 주는지 고민해봐야 한다"고 짚었다. 다쏘시스템은 인더스트리 4.0을 넘어 '인더스트리 르네상스'라는 슬로건을 제시한 바 있다. 인쇄술의 발전으로 책을 대량으로 찍어낼 수 있게 되고, 소수가 독점하던 지식이 대중화되면서 14세기 유럽에서 르네상스가 일어난 것처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3D 프린터 등 기술의 보편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혁신을 만든다는 것이 다쏘시스템이 그리는 인더스트리 르네상스의 모습이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 정지훈 교수는 인간의 창의성을 돕는 동료로서 AI의 가능성을 짚었다. AI와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의 이론과 기술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지만, 머신러닝을 위한 툴은 실제 창의적인 작업을 하는 크리에이터에게 친화적이지 않다.  정지훈 교수는 "머신러닝을 이해하고 활용하려면 선형대수학이나 확률통계이론 같은 지식과 함께 파이썬(Python)언어나 명령어 기반의 도구 등 머신러닝 환경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면서, "크리에이터가 원하는 AI는 어려운 기술 자체가 아니다. 이런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사람과 AI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한 순환 구조, 즉 HITL(Human In The Loop)의 개념이 등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그는 "최근에는 AI의 가능성을 이해하고, 진짜 제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기술과 개념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지능의 증강을 위해 인간의 창의성을 강화하는 도구로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 아닌 증강지능(Augmented Intelligence)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프랑스의 저명한 시스템공학 전문가로서 에콜 폴리테크니크 컴퓨터공학 교수이자 복합 시스템 전문 컨설팅 회사 ‘CESAMES’ 회장인 다니엘 크롭이 방한해 모델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을 활용한 솔루션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크롭 교수는 국내 자동차 제조업을 예로 들며 자동차를 전통적으로 단순한 기계로 보는 시각이 아닌 시스템 엔지니어링 기반으로 보다 진화된 미래지향적 비전을 갖고 제품 개발 과정에 트랜스포메이션을 도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시뮬리아(SIMULIA), 카티아(CATIA), 델미아(DELMIA), 에노비아(ENOVIA), 바이오비아(BIOVIA) 등 다쏘시스템 포트폴리오의 최신 기술 업데이트가 소개되었다. 그리고 자동차, 전자, 조선, 원자력, 항공, 건설, 제약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및 솔루션을 활용한 혁신 사례가 공유되었다.    
작성일 : 2018-10-19
[포커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2017 머신소프트 포럼’ 개최
기계산업의 스마트화 추진 전략을 통한 제조혁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9월 8일 광화문 포시즌호텔에서 소프트뱅크의 한국 자회사인 SBCK Technology와 공동으로 ‘2017 머신소프트 포럼(MachineSoft Forum)’을 개최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최형기 상근부회장, SBCK Technology 이승근 대표 등 기계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기계산업 스마트화 추진 전략’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제조혁신 방안과 제조 엔지니어링의 역할이 제시되어 관심을 모았다. ■ 박경수 기자 kspark@cadgraphics.co.kr ■ 자료 제공 : 한국기계산업진흥회, www.koami.or.kr 제조업 혁신을 위해 스마트화 추진 최근 관심의 정점에 서 있는 4차 산업혁명은 제조업 기반의 기계 산업 분야에서도 혁신을 위한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특히 스마트 공장 구축을 통한 생산성 및 경쟁력 향상은 제조업의 근간을 뒤흔들 만큼 기계산업의 혁신을 위해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할 때에 발맞춰 이번 포럼에서는 기계 산업의 ICT 융합과 스마트공장 구축 등 현장 중심의 사례와 최신 기술동향 등이 집중 조명됐다. 포럼의 명칭이기도 한 ‘머신소프트(MachineSoft)’는 제품으로서의 ‘기계’ 및 제조업 근간으로서의 ‘설비’를 동시에 상징하는 ‘머신(Machine)’과 ICT, 엔지니어링, 지식·정보 등을 동시에 상징하는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로 제조업의 스마트화, 디지털화, 지능화, 제조혁신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최형기 상근부회장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최형기 상근부회장은 환영사에서 “많은 기계산업 관계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조업의 혁신을 위해서는 기술과 소프트웨어의 융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국내 기업들이 기술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스마트 공장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SBCK Technology 이승근 대표도 환영사에서 “인터넷의 등장이나 모바일의 등장처럼 빅데이터, AI, IoT, 머신러닝 등 IT 분야의 혁신을 이끌 메가 트렌드가 다가오고 있다”며, “급격한 트렌드 변화로 의사결정이 어려울 때일수록 주변을 돌아보고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메가 트렌드 물결이 제조업의 혁신에 일조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조업의 혁신을 이끌 패러다임의 전환 첫 번째 기조발표에 나선 경희사이버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정지훈 교수는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오는 미래 신기술'을 주제로 강연했다. 정지훈 교수는 향후 기대되는 10대 IT 기술을 소개하며 ‘인텔리전트(Intelligent), 디지털(Digital), 메시(Mesh)’라는 3가지 주요 트렌드에 주목하라고 강조했다. 그 중에서도 정 교수는 “요즘 관심 있게 보는 있는 것이 AI(인공지능) 기술을 비롯해 VR/AR, 디지털 트윈, 블록체인”이라고 설명했다. ▲ 경희사이버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정지훈 교수(왼쪽), 향후 기대되는 10대 IT 기술(오른쪽) 두 번째 기조발표에서는 LS산전 연구개발본부 유성열 책임연구원이 ‘디지털 팩토리를 위한 디지털 엔지니어링’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했다. 유성열 연구원은 “제조업의 미래를 예측하고 분석하기 위해 다양한 시뮬레이션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클라우드 컴퓨팅, 시뮬레이션, PLM 분석 등을 기반 요소로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과거에는 물리적 모델에 초점을 맞췄다면 현재와 미래에는 디지털 모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후 세션에서 SBCK Technology 김지훈 부장은 ‘넥스트 패러다임을 준비하는 기계 제조산업의 트렌드’라는 주제로 정보혁명의 흐름을 소개했다. “소프트뱅크는 모바일, 빅데이터, 스마트 로봇이 가져올 인터넷 혁명, IoT(사물인터넷) 혁명, 인공지능 등 정보혁명을 이끄는데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독일, 미국, 중국 등 선진국들도 앞다퉈 제조 경쟁력 강화 전략을 기치로 내걸고 시장선점을 위해 제조 분야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도 가상의 제조환경을 구축하고 제조 현장의 품질개선 및 제조 현황에 대한 의사결정을 통해 제조 프레임의 변화를 주도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 LS산전 연구개발본부 유성열 책임연구원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추진 현황과 문제점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 김명섭 전문위원은 ‘중소기업 사례와 문제점 및 성공적 접근 방안’을 주제로 이야기하며 변화의 감지가 혁신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김명섭 전문위원은 “OECD 국가 중에서 한국은 제조업 비중이 높은 나라이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공장의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제조분야 중소기업의 취약성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스마트 공장 구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조용주 박사는 ‘중소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제조엔지니어링 추진전략’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을 위한 6가지 설계원리에 관해 설명했다. 6가지 설계원리에는 ▲상호운영성(Interoperability) ▲가상화(Virtualization) ▲분산화(Decentralization) ▲실시간 능력(Real-time capability) ▲서비스 지향(Service orientation) ▲모듈러화(Modularity)가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추진 전략으로 브랜드와 제품 확보 전략이 필요하다며 공급산업과 수요산업에서는 ▲기술검증 모델 팩토리 ▲OEM/ODM 육성 전략 ▲브랜드화 전략 ▲사용자 맞춤형 제품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스마트공장 성공요소 중‘ 변화관리’ 이외에도 다쏘시스템코리아 이장희 전무는 ‘제조경쟁력을 위한 디지털 컨티뉴어티(Digital Continuity) 전략’을 주제로 제조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연속성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생산 기술부분의 혁신에서는 기준 정보의 디지털화가 필요하다며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연속성과 기준 정보의 데이터 구조 및 데이터 흐름 등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안랩 제품기획팀 백민경 부장은 ‘기계 제조산업의 보안 이슈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워너크립터(WannaCryptor)와 같은 랜섬웨어(Ransomware)의 악성코드가 갈수록 다양한 전파 경로를 통해 유포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 같은 보안 이슈에 대해서도 인식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제는 제조분야에서도 비즈니스 관점에서 특수목적의 시스템 보안 체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제조 혁신을 통한 스마트 공장 구현 시급 한편 ‘기계산업의 스마트화를 위한 제조엔지니어링의 역할’을 주제로 한 토론회도 진행되어 다쏘시스템코리아 이장희 전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조용주 박사, 안랩 백민경 부장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번 토론에서는 단순히 기계산업의 스마트화 추진 전략을 설명하는데 머물지 않고 기업과 기관, 연구소 등에서는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하고 어떻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에 초점이 모아졌다. 이번 포럼을 준비한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앞으로 제조 엔지니어링 컨설팅을 비롯해 인재개발, 정보지원 등 중소 제조업계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지원하고 홍보하는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미래 공장의 유형  ▲ 기계 제조산업의 IT 선도리더 역할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7-09-29
한국기계산업진흥회, '2017 머신소프트(MachineSoft) 포럼' 개최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기계 업계의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제조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계산업의 스마트화를 위한 제조엔지니어링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9월 8일 포시즌호텔에서 '2017 머신소프트 포럼(MachineSoft Forum)'을 개최했다. 소프트뱅크 한국 자회사인 SBCK Technology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기계업계에 실질적인 솔루션 제공에 대한 논의가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 기계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기계 산업의 스마트화 추진 전략'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제조혁신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기계 산업의 ICT 융합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등 기계산업 현장 중심의 최신 기술동향이 조명됐다. 경희사이버대 정지훈 교수는 '패러다임을 바꾸는 미래기술 트렌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통해 향후 기대되는 IT 10대 기술을 소개했다. 여기엔느 인텔리전트(Intelligent), 디지털(Digital), 메시(Mesh)라는 3가지 주요 트렌드에 대해 소개하면서 AI(인공지능) 기술을 비롯해 VR/AR, 디지털 트윈, 블록체인을 관심 있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LS산전 유성열 책임연구원은 'Digital Engineering for Digital Factory'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SBCK 테크놀로지 김지훈 부장이 '넥스트 패러다임을 준비하는 기계 제조산업의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고,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 김명섭 전문위원은 '중소기업 사례와 문제점 및 성공적 접근 방안'을 주제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조용주 박사는 '중소기업의 사례와 문제점 및 성공적 접근 방안'에 대해 발표를 이어갔다.  이외에도 다쏘시스템코리아 이장희 전무는 '제조경쟁력을 위한 디지털 컨티뉴어티(Digital Continuity) 전략'에 대해 설명했고, 안랩 백민경 부장은 '기계 제조산업의 보안 이슈와 대응전략'을 소개했다. 한편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제조 엔지니어링 컨설팅을 비롯해 인재개발, 정보지원 등 중소 제조업계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지원하고 홍보하는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17-09-11